서울과 경기 곳곳에 이른 새벽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50mm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비는 오늘 충청 서해안에도 예보된 가운데, 남부 지방은 무척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장아영 기자, 현재 비구름대 상황부터 살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서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넓게 비구름대가 형성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빨강, 보라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지역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4시쯤에는 비구름대가 서울 강북구 쪽에 강하게 형성돼 시간당 최대 5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2시간쯤 뒤에는 서울 강서구에서 비슷한 강도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새벽부터 차례로 서울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, 경기 고양, 의정부, 파주 등 경기 북부 일부에 호우주의보가 발령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호우주의보가 전부 해제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비가 완전히 멎은 것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늘 중 수도권에 10에서 60mm, 강원 내륙에 최대 40mm, 서해안을 중심으로 충남에 최대 60mm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뭄이 심한 강릉에는 비의 양이 5mm 안팎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무척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부지방과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는 이 더위가 전국으로 확대돼, 최고체감온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℃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아영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9040826026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